부산저축은행 계열 영업정지를 보며...
(저축은행 안전성과 선택기준)
(저축은행 안전성과 선택기준)
삼화저축은행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저축은행 및 부산2, 중앙부산, 전주저축은행이 몇일 사이를 두고 영업정지가 되었네요.
일단 상반기에 더 이상의 영업정지가 없을거라 발표하고..
이제 점점 수습단계에 들어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제 2 금융권은 제 1 금융권 은행보다 위험도가 높지만...
약 0.5~1%의 금리를 더 주기에 높은 금리로 안정적으로 목돈을 굴리고 싶거나...
최고 1~1.5% 정도 높은 적금 금리는 목적자금을 마련하려는 서민에게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알 수 있듯이
저축은행도 재무상태가 건전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은 존재합니다.
이러한 저축은행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88클럽이라고 이야기합니다.
88클럽이란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 8% 이상,
고정이하 여신(떼일 가능성 있는 외상채권) 비율 8% 미만에 해당하는 저축은행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2005년말부터 금융당국이 이 요건을 충족하는 저축은행들에게 여러 인센티브를 주면서 우량 저축은행 선별기준이 되었습니다.
88클럽 확인 방법입니다.
>> 확인방법 저축은행 88클럽 확인하는 방법
- 저축은행 중앙회 사이트 (링크) http://www.fsb.or.kr/
영업정지사태로 예금자들이 예금을 찾아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돈이 빠져나가자
여러 저축은행이 일시에 금리를 높게 올렸습니다.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는 500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이러한 부분을 기회로 삼는 분들도 있습니다.
최근 사태가 발생한 기간동안 여러 저축은행의 예금액이 더 증가했다는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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