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었던 제주도숙소추천 "소울펜션"
제주도를 다녀온지 한참이 지났네요.
여름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벌써 겨울이에요.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
저희가 제주도 여행 중에 이용했던 "소울펜션"입니다.
극성수기에 한달도 채 남기지 않고 예약해서 모든 날짜를 한곳에서 지내지는 못하고,
숙소를 두곳으로 나눠서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첫 이틀동안 이용한 숙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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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도착할 때는 골목 안쪽에 있어서 찾기 힘들었지만..
다음날 아침 보니 외관은 깔끔하고 아담한 느낌으로 첫인상이 정말 좋았어요.
산뜻한 느낌의 펜션이라고 할까요?
가족적인 느낌을 느낄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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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라운지와 식탁이랍니다.
조리시설이 없는 객실 손님을 위해 조식이 제공 되더군요.
저희는 조리시설이 있는 객실이라 여기는 이용해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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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도 먹을 수 있도록 테라스가 잘 꾸며져 있었답니다.
고기 사서 한번쯤 이용해 보고 싶었는데...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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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용한 객실은..
로얄스위트룸 하모니 27평형으로 양실 1, 거실겸 주방, 욕실 2, 바다 전망이었답니다.
조리대가 있는 방은 식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직접 조리해 먹도록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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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5명(최대 6명)이라고 하는데... 가족이라면 충분하지만..
두가족이 쓰기에는 방이 하나고 양실 1개는 거실겸 주방라 조금 불편할 것 같아요.
욕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거실이 넓어서 아이들과 모두 함께 거실에서 뒹굴뒹굴~~
여름이고 모기가 무서워서 집에서 챙겨간 모기장 치고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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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여행다니고 해가 진 다음에 들어와 바다 조망을 보지 못했는데 숙소 체크아웃하면서 보게 되었네요.
좀더 여유를 갖는 여행으로 숙소에서만 지내는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조망이 좋았어요.
2층 객실을 이용하면 바다도 객실에서 바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다와 조금 거리를 두고 있으니 아늑하고 잔잔한 느낌이 들어 더 좋은 것 같더군요.
다음에 제주도 갈때 다시 한번 머물고 싶은 곳이랍니다.
064-738-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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