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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야기

직장 여성 순정만화 추천 (1)

직장과 연애 속에서 우왕좌왕하면서 갈등하고 일과 생활속에서
현실과 이상속에서 직장생활의 험난함을 헤쳐나가는 이들이 공감할 만화들!
그런 만화들을 모아보았다.

첫번째로 "호타루의 빛"

히우라 사토루 작품이다.

연애보단 집에서 자고, 맥주마시며 만화책 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의 건어물 호타루가
어찌어찌 하여 미중년 타카노 부장과 동거하게 되고, 부장의 도움으로 연하남 마코토와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결국 마코토와의 연애는 끝나고 가족처럼 옆에 있던 타카노 부장를 향한 뜨거운 마음이...
사회에서 자립된 한사람으로 서고 싶은 호타루의 결심!
직장보다 연애 이야기를 좀 더 가까이 다룬 만화이다.

한번쯤 연애는 어렵게 느껴지고, 직장에서 능력있는 사원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큰,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한 작품이다.

호타루의 빛  이전 리뷰 보기


"서플리"

오카자키 마리




이것 직장에서 여자가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좀더 가까이 조명한 만화이다.
연애보다는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갈등, 고민 그리고 연애와 일의 균형을 맞추는 어려움 등
아직 완결되지 않은 만화이다.
그림체가 조금 낮설고 정리되지 않는 느낌이지만, 대화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이 팍팍 되는 만화이다. 강추

"러풀 팔레"

아이자와 하루카 작품



마사루와 마코토의 연애사를 따라가며, 자연히 대학생활과 대학생의 사회 생활 적응기를 아주 자세하게 담고 있다.
연애에서 동거, 결혼 결심까지, 대학생으로 만나서...
서로 다른 형태의 사회인이 되면서 느끼는 이질감과 새로운 직장 생활에서 생기는 환경 차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끌리기도 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하고, 동거하면서 부딪치는 현실적이고 사소한 문제들,
너무나도 사실적이라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만화이다.

"OL 사랑전선"

마츠모토 코유메

 

우리나라에서는 약간 생소한 파견사원으로 일하는 아즈키자와 나나코,
파견사원으로 느끼는 직장생활의 불안과 갈등을 잘 나타내고 있다.
파견 근무하면서 만난 요시미 오오마에와 아이바와의 우정과 아즈마와의 사랑도 함께 진행된다.
이 만화에서 사랑이야기도 좋지만 세 친구의 우정 이야기가 더 마음에 와 닿는다.


"
소한 휴일"

나가하라 마리코 작품

 

그림체가 조금은 순정만화에 어울리지 않지만, 내용은 정말 소소한 일상을 잘 그려낸 이야기이다.
주인공 호노카는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은 아니지만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며,
갑자기 어떤 멋진 남성을 만난다는 만화 같은 만남이 아닌,
항상 옆에 있던 야마모토씨와 좋은 점, 나쁜 점 보면서 정이 들어가고
그렇게 소소한 일상이 모여 사람과 사람과의 일들이 이루어져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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