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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야기

쿡쿡 웃고 싶다면.. 이런 만화 어떤가요? (순정만화 추천)

"스위치 걸"

 

나츄미 아이다

스위치 걸 타미야 니카

학교에서는 카리스마 짱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집에서는 완전 아저씨 취미에 아줌마 버전 ㅋㅋ

스위치 보이 카미야마 아리타는 반대로

여자들의 관심을 받기 싫어서 학교에서는 안경쟁이 음침남으로 변신한다.

학교와 집에서 완전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 두 사람은

니카의 정의감 넘치는 열혈 성격으로 여러가지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작가의 극단적인 사실주의에

배꼽 잡고 웃는 부분이 꽤 많이 있다.

ㅋㅋ 웃다 눈물이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길...

 

"핑크빛 천국"

 

 마리 요시노

 평범한 여고생 시이나 모모코는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고스트라이터로 활동하는 에로 소설가이다.

이런 비밀을 학교의 스타며 수퍼모델인 이누이 란마루에게 그 사실을 들켜,

노예로 봉사하게 된다.

주인과 노예 생활, 주된 임무는 도시락 봉사.

바람둥이에 자기 중심적인 란마루와 에로 소설가 노예 모모코의 이야기가

참 야하다기 보다는 재미있게 전개된다.

ㅋㅋㅋ 푸하하!

이렇게 시원하게 웃게 되는 만화추천이다.

일본 만화를 보다보면 의외로 주인공이 에로 소설가가 직업인 경우가 가끔 있다.

'어른의 시간' 이라는 만화에서도 에로 소설가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본에는 그런 장르가 따로 있는 듯하다.

십억소녀에서는 남주가 관능소설가이고...

흠 어떤 소설인지 한번 읽어보고 싶기도 하다. ^^

 

" 애지중지 "

 

요시하라 유키

가문의 몰락한 귀한 집 아가씨에서 국수집 딸이 되어 버린 쵸우코와

다정한 옛 하인에서 직속 상사로 변했지만

쵸우코를 영원한 아가씨로 모시는 도모토 마사유키 과장의 사랑이야기

아가씨에서 연인으로 발전해가지만 그 과정은 험난하기만하다

19금 만화로 조금은 직선적이기도 한 만화!

이 작가의 작품은 개성이 뚜렷하다.

진지함보다는 쿡쿡 소리 죽이면서 웃게 되는 유쾌한 만화이다.

 

" 정의는 나의 것"

 

 

히지리 치아키

악질 언니에게 언제나 시달리는 요코.
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지 관리를 위해 요코의 이름을 빌려 쓰는 악마같은 언니.
언니의 말은 절대적인 명령으로 알고 오늘도 요코는 수난의 날들을 보내며 산다.
언제나 악행을 저지르지만 언니가 저지르는 악행은 다른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고
어느새 언니는 정의의 사도라고 불리게 된다.

 정의는 나의 것 관련 포스트 (정의의 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