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굴 닮았나? "

 이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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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셋째에게 새 책을 주었다.

항상 형들이 보던 책이 많다보니 새 책은...

 막내의 슬픔이랄까  


하지만 요즘 점점 가지고 있던 책 뒷면을 보며

"이 책 사주세요" 라는 말을 하게 되었다.

그래...

너도 이제 의사 표현이 확실하구나

 

그래서!

이 책을 받자마자 신났다.

 

겉은 아이책답게 하드북이다.

아주 두껍게 되어 있어 책만 보면 물어 뜯는 나이의 유아들에게도 적합할 것 같다.

다행이 우리집 셋째는 그 나이는 넘겼지만...

첫장을 읽어주었다.

" 아이가 자고 있네."

" 새근새근 자는 모습 누굴 닮았나? "

 

 

"'아. 엄마 닮았구나! "

 

 

바로 까르르르~~

그림이 아이들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형들과 신이 났다.

우리우리 아리는 누구 닮았나?

첫째 형아 닮았나? 둘째 형아 닮았나? 

형들이 더 신이 나서 책을 읽다가 각색도 한다.

책에 들어 있는 CD도 한번 틀어 주었더니

바로 따라 부른다.

음이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좋게 간단하면서도 즐겁다.

하루만에 외워서 오늘은 CD 틀어두고 책을 넘기면서 큰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른다.

책의 글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그림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확실하여 노래 따라서 정확하게 페이지를 찾아 읽는다.

  책 넘겨주는 일이 줄었다.

그림 그리신 작가 분이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도 선정되었다는 활동 내역이 있던데,

역시! 하는 느낌!

선명한 색채감, 명확하고 유쾌한 그림,

아이의 눈길을 확 끄는 마력이 있는 그림체이다.

특히 들추는 것을 좋아하는 유아들의 습성을 잘 파악하여 구멍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멍 속 모습을 보고 뒷장을 넘기면서

" 엄마! " 하고 외치며 신나하는 아이의 "까르르~~ "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즐거운 그림책이다.



Posted by 하얀구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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