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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야기

만화 - 반짝 반짝 빛나는 향기


"반짝 반짝 빛나는 향기"

 다카하시 사에미

자살한 벌로 염라대왕 명으로 황천길 안내자 일을 하는 아리사와
동궁 자리의 부담감에 건강을 잃고 저승길로 온 히사기.
히사기를 현세로 돌려보내는 길에 둘의 사랑은 시작된다.

현세로 돌아온 히사기는 아리사가 3백년 전 죽은 줄 알고
성불을 빌어주기 위해 아리사의 무덤을 찾던 중  
아리사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리사는 염라대왕의 상으로 자살했던 시기로 돌아와
환생하게 되는데...

3백년 적으로 돌아온 줄 안 아리사는 히사기를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삶의 의미를 읽고 자살도 못하는 무의미한 나날을 보내던 중 향낭을 선물 받는다. 

아리사는 지금 동궁이 히사기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목동으로 위장하여 대궐에 진입하고
단죠우인 마마와 나가즈카사 대군의 도움으로 가오루라는 소년으로 히사기와의 만남을 이룬다. 

단죠우인마마와 나가쯔카사 대군의 도움을 받으며 아리사의 동궁비를 향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옛 일본을 배경으로 한 고전물로 음양사와 요괴 등의 이야기도 일부 나온다.

배경이 일본의 고전이라 약간은 낯설은 풍습도 나오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히사기도 멋있지만
나가즈카사 대군도 은근 멋있다는 것.



문득 생각나 펼치다보면 빠져들어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되는 만화이다.

이 책을 전권 구입 가능한 사이트를 찾기가 쉽지 않다.

'반짝 반짝 빛나는 향기' 일부 구입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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